정천면은 지난해 전북도 선정 체납세 없는 면, 진안군 자체평가에서 지방세징수 우수면, 환경개선부담금 및 농어촌 소득금고 징수 최우수상 등 시상금 중 일부를 정천면 인재육성을 위해 선뜻 내 놓은 것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비록 소액이지만, 재단법인 설립 조건인 정천 장학회의 기본자산 마련의 첫걸음을 뗀 것으로 이를 시작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금 기탁의 봇물이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옥 면장은 ‘면민들의 협력 덕분으로 군민의 날 체육경기 2연패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양분되어있던 장학회를 통합함으로써 정천면 출신 인재양성이 탄력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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