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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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를 위하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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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무주군민회 신년하례회 개최

2013년 재경 무주군민회(회장 임영술) 신년 하례회가 지난 18일 서울 국방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발전과 출향인들의 화합을 도모해 애향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소식과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서 재경 무주군민회는 장학금 1천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무주읍 출신 재경 무주군민회 명예회장 김정배 씨가 설천중학교 2학년 배호윤 학생과 무주중학교 1학년 박수빈 학생, 경희대 건축학과 3학년 김현빈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재경 무주군민회 김문기 前 회장과 김정규 고문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무주군 홍낙표 군수와 애향운동본부 김용붕 회장, 안성면 청년회 최양권 前 회장이 재경 무주군민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태권도원이 개원을 하는 올 한 해 무주는 건강과 휴양의 도시로 거듭나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지역공동체로 세계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향무주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3 재경 무주군민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임영술 회장은 “고향무주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반딧불축제와 얼음축제가 최고의 축제로, 반딧불 농 · 특산물이 친환경 대표로, 태권도원이 세계인들의 성지로 이름을 알리는 것을 볼 때마다 무척 자랑스러운 마음”이라며 “재경 무주군민회 회원들 모두가 고향무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만큼 올해도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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