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여성의용소방대 설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선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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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 여성의용소방대 설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선행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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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에 의하면 지역의 변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하순례)가 설을 맞아 독거노인 위문 행사를 30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변산면 지동마을 박복순(89세)씨 등 독거노인 7명을 방문해 쌀 및 라면 등 생활필수품과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대원 20여명은 이들 집주변을 깨끗이 환경정리도 함께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해수욕장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또 등하교 시 학생의 안전을 위해 매일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쌀 이백 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하순례 회장은 “결코 넉넉친 않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도울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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