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농촌 결혼이주여성을 찾아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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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농촌 결혼이주여성을 찾아 위문품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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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농촌이민여성센타(사무국장 김인선)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 결혼이주여성들을 찾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멀리 있는 친정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우리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익산경찰서는 관내에서 형편이 어려운 농촌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해 라면 등 70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국을 떠나 힘들게 사는 농촌 결혼이주여성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문화가정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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