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주)미래엔, 교육컨텐츠 연구개발 및 교류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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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주)미래엔, 교육컨텐츠 연구개발 및 교류 MOU체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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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인과 한국 어학연수생이 함께 윷놀이 및 한국음식 체험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8일 필리핀 세부에 설립한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학생과 강사가 함께하는 설날맞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1월에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 무료 한국어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지난 1월 19일에는 필리핀으로 어학연수생 50명을 파견한 바가 있는데 이번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원광글로벌교육센터 화상 영어 강사들에게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어학연수생에게는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현장에서 활용하고 특히 타국에서 맞이하는 설날을 외롭지 않고 현지인과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어서 ,행사를 마치고 난 후 정보부사관과 박대현 학생은 “타지에서 공부하면서 가족도 보고 싶고 외로웠는데, 설날을 맞이하여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 윷놀이도 하고 맛있는 설날 음식도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또한 한국에서 화상영어수업을 받았는데 가르쳐 주었던 선생님을 필리핀에 와서 직접 만나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많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의 MVP로 선정된 원광글로벌교육센터의 Gerald L. Escobido(닉네임: 스쿠비) 강사는 ”처음으로 한국 설날 행사를 참여하여 한국전통놀이인 윷놀이를 배웠는데 매우 재밌었고, 온라인에서만 만났던 학생들을 만나게 될 거라고 기대하지 못했는데, 만나서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 마침 지금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배운 한국어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른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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