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추억하고 노래하고 춤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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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추억하고 노래하고 춤추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21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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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새벽이슬 사랑나눔 콘서트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이 주최하고 새벽이슬 아트센터(원장 유명선)가 주관하는 ‘2013 새벽이슬 사랑나눔 콘서트’가 지난 19일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번 콘서트는 5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사랑나눔 콘서트에 대한 익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수 있었다. 사랑이라는 큰 주제로 기획된 사랑나눔 콘서트는 새벽이슬아트센터 청소년, 청년, 성인 댄스팀의 스토리 텔링식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신한 문화공연이 되었다. 더불어 수능이후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 수료식도 가졌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윤근 센터장은“이번 사랑나눔 콘서트에 많은 가족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 깊었다. 요즘 청소년들이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족 간의 소통이 되지 않고 사랑을 나누지 않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오셔서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느끼고 확인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현슬기 학생(이일여고 졸업, 원광보건대학 입학 예정)은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였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나 자신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학교에 가서도 새벽이슬에서 교육 받은데로 영(靈) ? 지(知)? 체(體) 균형잡힌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입장료 대산 받은 쌀과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및 익산지역에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새벽이슬은 황무한 사막 가운데 밤새 내리는 새벽이슬이 식물과 동물들을 살리는 것처럼 현대 사회를 더욱 생명력 있게 새벽이슬 같은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1996년 11월에 창립됐고 현재 500여 명의 회원과 50여 명의 전문 지도력과 20여 기관 단체와 연계해 행복한 가정, 비전을 가진 청소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소년 육성 전문기관이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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