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곡가 3인방의 혈기왕성한 즉흥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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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곡가 3인방의 혈기왕성한 즉흥 무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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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우스콘서트 전국 공연 프로젝트

젊은 작곡가 3인방의 혈기왕성한 즉흥 무대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28일 19:00에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찾아온다.
작곡가 전민재는 6세 때 첫 작품을 작곡을 했고 2003년 첫 번째 대규모 관현악 작품인 교향적 회화를 작곡하며 같은 해 윤이상의 작품을 편곡하여 통영 국제음악제에서 연주를 했으며 2010년에는 Seoul Free Music Festival에서 그룹 즉흥연주를 기획하고 이듬해 하우스콘서트에서 한국의 작곡가 시리즈에 참가하여 자신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연주회를 열었고 2012년에는 제7회 대원음악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곡가로 활동중에 있으며, 하다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작곡 공부를 했으며 현재 영화 The Last Massiah의 시나리오와 음악부분을 작업 중이고 저서로는 동역자에게 보내는 편지ⅠⅡ가 있으며 만물의 본질 등 다수의 책을 집필중이며 또한 존경하는 예술가 바흐로부터 큰 영감을 얻어 작품 파라클레토스를 구상 중에 있고 항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삶의 모든 행동들이 가장 숭고한 예술 행위라고 생각하는 연주자이며, 손일훈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고 Arte Symphony Orchestra에서 위촉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이며, 이번 공연은 작곡가 3인방이 즉흥적으로 작곡한 Solo Improvisations곡과 전민재「Romance, Merry Go Round」, 손일훈「Sometimes...」, 하다운「Piano Sonata in b minor」, 3인방의 그룹 즉흥곡 등으로 웅장하고 활기찬 열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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