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하나로클럽(지사장 유영삼)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삼겹살을 비롯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와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데이”는 2003년 구제역파동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농협에서 매 해 마다 숫자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데이마케팅과 접목하여 제정한 날이다.

전주하나로클럽은 전북농축산물 대표 판매장으로서 삼겹살 또한, 김제 목우촌의 삼겹살을 100g 당 990원에 파격할인행사를 실시하며, 기타 한돈농가살리기 프로젝트 웰빙부위 특별할인행사로 남원 향돈촌, 진안 마이돈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연고 돼지고기 앞다리와 등심을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또한 부위별로 25~최대34% 할인행사한다.
하나로클럽 관계자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축산물의 가격이 예년에 비해 많이 내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증가로 축산농가에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