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향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단 구성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일본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2013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3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세계 세 번째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올해도 전 세계 70개국에서 2,4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별 부스방문을 통해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운 해외 주요 식품기업의 의사 결정권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1 집중상담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아울러 투자유치단은 미츠비시, 일본식품분석센터, UBM 등 일본 현지의 3개 식품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투자와 업무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투자의향 기업을 발굴하고 최고의 식품기업을 유치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총 5,535억 원을 투자해 160여개 식품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R&D, 수출지향형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 232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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