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현장활동
상태바
노동부 전주지청 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현장활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0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기업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 애로사항 청취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성희)은 5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사업적기업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은 닭, 오리 등 축산물을 가공?유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체근로자(30명)의 40%(12명)가 취약계층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가해 재화 및 서비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기업이다.
이날 전주지청의 사회적기업 방문 및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는 전주지청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찾아내 이를 해소하고, 현장 활동을 통해 기업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과 좋은 여건의 근무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 지청장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주는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임이 분명하다. 이들 기업이 우리 지역 일자리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전주지청의 사회적기업 방문은 6월말까지 이어진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