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촌공, 영농편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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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촌공, 영농편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박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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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농업인들의 영농조건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된 저수지, 양ㆍ배수장, 용ㆍ배수로 시설 등을 항구적 차원으로 개보수해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도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으로 548억6200만원을 투입125,931ha의 수혜면적에 혜택을 줬다. 금년도에는 재해대비 52개지구, 영농편의 48개지구 등  550억8200만원 예산을 확보해 100,190ha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본부 기반관리팀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관련해 농식품부에 보류된 450억원 추가 확보를 위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농업인 영농편익 향상에 보탬이 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농업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도 예산확보가 충분히 반영돼 농촌의 영농 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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