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대출신규 상담을 받을 경우 은행지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아왔다. 이제는 전화만으로도 대출 가능 여부는 물론 대출상품추천, 대출가능금액, 예상금리까지 안내 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고객센터내에 ‘대출 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점장급 대출전문상담역 4명을 배치, 4일부터 한층 차별화된 대출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신규 상담은 전북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간단한 고객정보 등록 후 대출 상담이 가능하며, 대출상담은 전북은행 고객센터 대출상담(1588-4477, 0번->3번)을 이용하면 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센터의 대출상담 시스템 구축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담고객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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