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문화관광해설사와 유적을 찾아 지역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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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문화관광해설사와 유적을 찾아 지역탐방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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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익산역에서 출발

오는 토요일, 버스를 타고 익산의 구석구석을 찾아 떠나는 시티투어가 시작된다.

익산시는 3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3월 9일과 23일 출발하는 시티투어는 ‘백제무왕과 함께하는 역사의 숨결’의 주제로 익산역을 출발, 익산쌍릉,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서동공원과 마한관을 둘러보며 백제 무왕의 고향인 익산을 이해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익산역에서 출발해 저녁 5시 익산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당일 여행으로 백제역사문화, 농촌생활체험, 축제, 4색종교, 둘레길, 보석 등 익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매월 테마별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문화관광과장 전  종순는 " 3월 ‘백제무왕과 함께 하는 역사의 숨결’을 시작으로 4월 ‘세계문화유산 미리보기’, 5월 ‘익산의 봄바람을 따라 무왕과 함께’, 11월 ‘재미있는 익산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고 말했다

특히 시티투어 버스에서는 시티투어 해설사가 동승해 익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해설을 전담하게 되며, 유적지나 관광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로 익산의 마한 백제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편리하게 다양한 코스의 익산의 문화관광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 참가를 원하는 경우 (유)세화관광여행사(063-855-7755)로 사전 예약 가능하며 어른은 2,000원, 어린이와 장애우 등은 1,000원의 탑승료를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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