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불황을 막는 희망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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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불황을 막는 희망 컨설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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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외식기업 애로 해결의 컨설팅 신청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품 외식 중소기업의 불황극복, 원가절감 등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 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식품?외식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가 상시 상주, 경영개선, 지속성장 등 분야별 심층컨설팅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원-포인트 레슨과 같이 현장코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T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품기업상담 사업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실례로 최근 제과업계 명장 1호인 김영모 제과점은 소비자 계층별 매출을 늘리기 위해 디자인 개선을 계획했지만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떻게 추진해야할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aT에서 지원하는 식품?외식 심층컨설팅을 활용, 전문가로부터 기성세대와 신세대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또, 고춧가루 제조업체인 유한농산은 HACCP 지정업체로 HACCP 사후 심사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코칭을 매년 신청, 전문가와 맞춤형 1:1지도를 통해 품질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으로 HACCP 사후관리 및 품질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소비자가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게 식료품비다 보니 중소식품업계는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CEO 입장에서 마음만 답답했지만 컨설팅을 받고 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aT관계자는“신청은상시접수하고있으며자세한사항은홈페이지(www.at.or.kr. www.foodbiz.or.kr)에 게시돼 있다”며 “직면하고 있는 경영?기술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거나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코칭이 필요한 경우 1:1멘토링 등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해 식품?외식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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