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게임 산업 활성화 위한 콘텐츠 기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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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게임 산업 활성화 위한 콘텐츠 기업 협약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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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이경근)과 도내 게임 및 콘텐츠 14개 기업이 전라북도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해마다 게임 및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진흥원은 이날 전북을 특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지속적인 개발과 도내 기업이 국가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아울러 14개 기업이 향후 전북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전북게임아카데미, 전북문화콘텐츠아카데미와의 협력관계를 이루고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의 도외 유출을 막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 이신후 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아카데미에서는 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수급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도내 기업의 전문가 강의를 통한 지역 게임 산업의 비전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기관과 기업 간의 포괄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향후 인력지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도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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