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와 시민경찰에서는 14일 오전, 익산시 인화동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져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의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자칫 소외되어 마음까지 쓸쓸해질 수 있는 장애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조용식 서장을 비롯한 익산경찰 20여명과 시민경찰 회원 20여명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현장에서 직접 사랑과 정성을 담아 자장면을 만들어 장애인?독거노인 등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이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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