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13년 Rainbow School‘ 위탁기관 선정
상태바
원광보건대학교 ‘2013년 Rainbow School‘ 위탁기관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4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 교육상담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재)무지개청소년센터에 위탁해 실시하는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Rainbow School(전국 8개 지역 선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Rainbow School’은 결혼이민자들의 모국에서 입양이나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다문화가족자녀인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한국사회에 빠른 적응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 2010년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 부산 경기도등 전국8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호남지역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전국의 11개 대학이 각 시·도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보건대 다문화 가족 교육상담센터는 3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교에 진학할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수행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과 교우관계 및 자아정체성프로그램, 진로지도, 정서·심리지원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족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다문화복지과를 개설하여 결혼이민자등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함게 생활하고 한국문화에 빠른 적응을 지도할 다문화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익산  = 문  공 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