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 새로운 익산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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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 새로운 익산시대 활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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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계획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가 주민자치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2013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을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은 내 지역, 내 이웃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하는 장으로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시행 초기에는 마을 입구의 꽃 식재, 휴경지 경작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등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점차 환경문제,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생활환경개선과 함께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가족건강도시 익산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돼 있는 공간을 아름다운 화단과 공원으로 조성하고, 타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등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어 , 모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은 모든 사업지에서 주민이 계획하고,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간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1센터 1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별로 건강, 문화, 가족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주민자치공연단, 프로그램 발표회,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지식정보과 오수홍담당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 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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