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물씬 풍기는 희귀보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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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물씬 풍기는 희귀보석 전시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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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 희귀보석전 ‘봄을 만나다’ 개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마련된다.

익산시는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희귀보석전 ‘봄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 전시에는 전 세계에서 오직 도미니카 공화국 츄파더로스 바우쿤도 산악지형에서만 채취되고 있는 희귀보석 라리마(Larimar)원석이 전시된다. 라리마는 도미니카 공화국 그래시아 피오르달리시아 피차르도(Grecia Fiordalicia Pichardo)대사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여러 희귀보석들과 함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보석박물관 내 소장중인 10ct 다이아몬드와 개인이 소중히 간직해 온 퀄리티 높은 에메랄드, 루비, 토파즈, 흑수정, 진주, 라벤다 비취, 핑크오팔 등 희귀보석 60여점이 전시되며 보석이야기가 함께 제공된다.

익산시 보석박물관 김 수정 주무관는 “겨우내 봄을 기다렸다가 단단한 땅을 밀고 나오는 어여쁜 새싹처럼 설렘으로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보석박물관을 찾아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석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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