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연면적 320㎡ 규모, 건강증진실,치매상담실 갖춰
정읍시가 민선5기 공약사업인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어르신(시민)건강증진센터가 지난 5일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보건공무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보건소 후면에 위치한 어르신건강증진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되어 6억9천400만원을 들여 32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민원인 주차장, 2층은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치매상담센터로 활용된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어르신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시설로 마련된 건강증진센터가 시민들의 건강도 지켜주고 시민들의 화합도 도모하는 건강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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