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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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4.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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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까지 도로 일제정비

장수군이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봄철 도로운행의 안전을 위해 내달 3일까지 위임국도 1개노선 43km, 지방도 6개 노선 138km, 군도 21개 노선 150km, 농어촌도로 137개노선 307km 등 총 165개 노선 638km를 대상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과 모래를 제거하고 도로 소파보수, 배수시설 정비, 비포장도로 사리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동절기에 반복된 동결과 융해로 인해 파손된 포장노면과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을 중점 점검, 철저한 도로점검 및 정비로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와 도로표지판, 차선도색 등 각종시설물을 점검하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 점검과 측구, 적치물 정비 등 도로기능 유지 사업을 병행 실시해 도로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장수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쾌적한 건강도시 장수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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