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월31일 결정·공시에 앞서 4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총 132,777필지에 대하여 지난 1월2일부터 개별토지 19개항목의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을 마무리하고 4월11일까지 전문 감정평가사(6명)로 부터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도 완료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이용되므로 매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기간을 갖고 있으며,
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열람조서를 이용하여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중순 주민의견에 대한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개별통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열람기간에 주민들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가만족도 설문조사 등 홍보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