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 농업 실현하는 고창 내동 씨알농원, 청주 양달말 마을기업과 문화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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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농업 실현하는 고창 내동 씨알농원, 청주 양달말 마을기업과 문화교류 협약 체결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5.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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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읍 내동마을 씨알농원(대표 김기숙)은 지난 4일 청주시 사직2동 양달말 마을기업(대표 최인호)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알농원과 양달말 마을기업, 조재길 고창읍장, 최종숙 사직2동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서를 주고받으며 문화행사 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고,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협력과 벤치마킹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숙 대표는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듯 농사를 짓는 도화지농업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 스스로 분야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달말 마을기업과의 문화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고창군의 주요관광지인 고창읍성과 석정온천 등을 방문하여 봄꽃이 만발한 고창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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