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지난3일 도 체육회장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도 체육회,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경기장인 도민체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김제시청 2층상황실에서 2014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외 경기단체 임원 인준 등 관련 안건에 대하여 전라북도체육회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완주 도지사 주재 하에 김제시 이석봉 부시장이 도민체전 37개 추진단 부서담당별 추진상황 전반에 걸쳐 보고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완주 도 체육회장은 도민체전에 관련하여 주경기장 및 기타 시설에 대한 최종점검과 개. 폐회식 행사, 주 개최지인 김제시 준비 상황 등을 살펴봤다.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대책, 교통, 숙박, 환경정비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경찰서, 소방서, 한전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하였고 1964년 개최이래. 50년을 맞이하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200만 전북도민의 하나 되는 한마당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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