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대학생 보호위원회 창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22일 이경호 전북지부장을 비롯, 16명의 대학생 보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보호위원회 ‘그린나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그린나래 위원회는 갱생보호대상자 자녀들과 멘토링을 통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활동 등의 봉사활동과 각종 홍보 캠페인 및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한 국민인식전환 사업에 동참한다.
이어 창립총회를 통해 1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현 회장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이런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할 경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063-222-1560)/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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