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 캠퍼스 개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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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만금 캠퍼스 개교 눈앞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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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새만금 캠퍼스 개교 학생설명회’가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서 백태현 공과대학장, 고승기 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 권오신 새만금캠퍼스본부장, 이전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열렸다.

지난 18일 열린 설명회는 이전학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올해 5월 교육부로부터 새만금 캠퍼스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았음을 홍보하고 전북지역 최초로 산업단지 캠퍼스 운영에 따른 개교 준비 및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군산시 오식도동에 구축한 새만금캠퍼스는 올해 2학기부터 제어로봇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조선공학과를 이전시켜 제어로봇공학과 86명, 기계자동차공학부 217명, 조선공학과 50명 등 해당학과 3·4학년 353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지난 2010년 교육부 비축토지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내 부지 1만2천평을 무상으로 관리전환 받아, 산학융합지구사업 이외에 신재생에너지융합특성화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그린십 인증센터, 기술혁신센터 등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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