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오는 22일 전주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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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오는 22일 전주대서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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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바둑협회(회장 유희태)가 주최 하는 제8회전라북도교육감배학생바둑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바둑을 좋아하는 400여명 학생이 참여하는 대회로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팀 소속의 프로기사들이 내려와 사인회 및 지도 다면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교육감배 바둑대회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의 교육감배 대회로 탄생해 성장을 거듭하여 왔으나 지난 2010년 7회를 끝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된 바 있으나 ‘전북바둑의 부활’을 슬로건으로 지난 1월 전북바둑협회장에 당선된 유희태 회장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결과 이같은 결과를 이뤄냈다는 것.
또한 역시 2년여간 중단됐던 티브로드방송의 바둑프로를 부활시켜 전북아마바둑최강전이란 이름으로 매일 방송중이며 내셔널바둑리그에 처음으로 전북팀을 출전시켜 상위권을 위협하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는 중이다.
박병익 수석부회장은 “내달 11일 전라북도 바둑협회 회관 공식 개관식을 갖고 80여평의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승단급 심사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바둑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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