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교통안전마을 선정 용골마을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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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교통안전마을 선정 용골마을 현판식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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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5일 부량면 신용리 용골마을회관에 홍익태 전북경찰청장, 유관기관, 경찰협력단체,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교통안전마을 현판식 축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통안전마을 현판식의 영광은 신용리 용골마을로 우리나라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등 년간 40만여대의 차량과 17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번 선정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교통안전마을은 전북경찰청ㆍ전라북도 공동으로 경찰서에서 1차 13개 마을을 선정하여 전북경찰청 현지실사를 거쳐 ’13. 6. 4. 전북경찰청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개 마을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교통안전마을에 대해서는 마을교통시설 보수?개선을 위한 자치단체의 예산지원(2,000만원)과 마을입구에 교통 안전마을 표지판을 세워 통행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이로 인한 홍보 효과로 인근 마을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자리에 참석한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은 “최근 3년간 지역주민이 스스로 교통안전의식을 새롭게 하여 무사고(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접마을과 도내 전 지역으로 분위기를 확산 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 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마을이 지속 되도록 부탁하고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및 교통경찰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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