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종묘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20개 입주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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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종묘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20개 입주기업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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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5월 21일(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모집」 공고에 따른 NH종묘, 코레곤 등 20개 입주기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입주 신청서 접수(6.10∼6.14) 결과  25개 종자기업이 입주를 희망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매출액, 재무상태,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 및 사업 역량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적격업체 20개를 최종 선정(7. 4) 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로는 수출시장확대형(7ha)은 NH종묘와 아시아종묘 등 2개사, 수출시장 개척형(2.2∼3.4ha)은 현대종묘와 코레곤 등 9개사, 역량강화형(1ha)은 에코씨드와 양파나라 등 9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세금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금년 7월중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제시 백산면 일원 54.2ha부지에 조성하는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금년 11월중 기반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기본 인프라시설을 마무리하고, 2016년부터  20개 종자기업을 입주시켜 세계 수준의 육종연구와 종자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육성하여 동북아 종자수출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급성장하는 동북아 종자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거점으로 한 골든시드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향후 20개 입주기업과 연계하여 지역농가 소득향상 및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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