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대학 현장교육으로 경쟁력강화 기반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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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대학 현장교육으로 경쟁력강화 기반을 다지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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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김제지평선대학(학장 이건식)에서는 우수농산물명품화과정 재학생 37명은 대한민국 최대 도축시설인 충북 음성축산물 공판장을 견학하고 음성군 신지식농업인인 김창현 농장을 방문하여 한우 사육기술 및 고급육 생산기술을 벤치마킹 하였다.

이날 한우반 교육생은 음성공판장을 방문하여 요일별 경락가격 등락에 따른 주말 대기 차량이 몰려 축산농가의 운송비 부담이 커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출하예약제를 이해하고 소/돼지 생체입고에서 도축을 거쳐 경매, 부분육 출고까지의 일련의 공정을 처리하는 현대식 전자경매시스템 및 대규모 도축시설을 견학하였다.

이어 버섯배지 부산물이용 사료비절감 신지식농업인상(‘02) 수상받은 바 있고 축산물등급판정소 심사위원의 엄정 심사 결과 충북 최우수 한우 고급육 생산농가로 선정(’08)된 바 있는 김창현 농장을 방문하여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한우 사육기술 및 고급육 생산기술을 전수받았다.

김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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