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3일 10개(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예비)사회적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들 기업이 앞으로도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운영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더 성장,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과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와 판로개척, 쇼핑몰 입점, 컨설팅 제공 등 사회적 기업이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새로운 예비사회적 기업가를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지역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1개와 농림부와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9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전체 10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으로, 6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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