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농업인들, 로컬푸드 인증과 GAP 교육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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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업인들, 로컬푸드 인증과 GAP 교육열기 뜨거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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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 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용진농협 직매장과 전주시 효자동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완주군에서는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를 도입해 언제나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함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와 로컬푸드 인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완주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교육과 철저한 인증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설동학 품질인증팀장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고만건 농화학기술사, 그리고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농산물 인증심사원인 완주군 인증담당 박만기 지도사 등이 강사로 나서 완주로컬푸드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안전 먹거리 생산에 맞는 친환경제재 사용법에 대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전주와 익산 등 에서 전국 소비자들이 얼굴있는 먹거리로 안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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