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요!″
상태바
″전통문화체험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7.1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북면 남고학당 예절학교,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

조선시대 호남 성리학의 대가 일재 이항선생이 후진을 양성하던 남고서원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3박4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6기 여름방학 남고학당 예절학교를 운영한다. 

남고학당 예절학교는 전통예절, 인성교육, 서예, 기초한자, 민요체험, 전통배례법, 다도예절, 압화부채만들기, 레크레이션, 물테마유원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고학당 예절학교는 지난 2004년 개강 이래 2013년까지 15기 동안 330명의 학생들이 참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예절교육장이자 전통문화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면 관계자는 “남고학당 예절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올바른 효(孝)와 예절(禮節)을 깨우치고 곧은 인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고, 북면사무소(☏ 063-539-7093)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