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16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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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16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7.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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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정읍시 국ㆍ소장이상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 10여명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4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게 지역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은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는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립과 정읍산학연 협력지원센터 건립 등 R&D,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과 고사부리성 복원 정비 등 역사문화사업, 신태인 상습침수지역 개선, 감곡 유정지구 및 거산지구 배수개선,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 정읍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등 농업ㆍ환경관련 인프라, SOC인 태인~산내간 도로확포장, 평사리천 지방하천 정비 등 모두 20개 사업으로 신규사업이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들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시장은 “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기획재정부와 정읍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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