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발전 기여, 모범여성기업인 12명 표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19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여성경제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송기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성수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송기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모든 분야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여성기업인들의 성장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밝게하는 원동력으로 회원 여성기업인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설립되어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여성기업 활동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여성기업 멘토링, 여성CEO교육,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내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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