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희망나눔학교 High'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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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희망나눔학교 High' 개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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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마음을 힐링하는 여름방학 만들기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정석)은 29일 전주우림초에서 2013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개강식과 함께 2주간의‘희망나눔학교’에 들어갔다.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처해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High(더 높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도내 6개 초등학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경제교실과 야외활동을 통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종만 부행장은 “방학기간 중 방임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JB전북은행 김종만 부행장과 전주교육지원청 서명옥 장학사, 전주우림초등학교 김남숙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한편, JB전북은행은 2012년도에도 희망나눔학교 아동들에게 금융교육과 대명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야외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매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공부방사업과 멘토링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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