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2013년 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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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2013년 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수료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7.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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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달 30일 정읍시청 5층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과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1일 개강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위원회 경영 ▲주민자치사업 발굴 ▲마을강좌 기획과 운영 ▲주민자치회의 운영기법 ▲특강(주민자치위원장에게 듣는 리더십, 마을어른학) 2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 현장학습으로 8주 동안 9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주민자치 권한 확대에 대비하여 지역공동체 사업수행을 위한 의식전환 및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케하는 등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모색 및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수료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여야 할 분들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이다”며 “마을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타 지역의 좋은 사례를 많이 듣고 경험했다. 앞으로 주민과 행정의 중간 연결고리로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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