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무주보건의료원 한방보건실서 진행
무주군은 무주보건의료원 한방보건실 및 건강증진실에서 한의약 대사증후군(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방보건의와 한방사업담당자, 운동처방사, 영양사, 임상병리사가 한 팀이 돼 운영하고 있으며, 혈압과 혈액, 체지방 검사를 실시해 고혈압과 당뇨 등 예방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대사증후군의 고위험 군에게는 비만 침 시술을 비롯한 한약재 처방과 식이요법, 운동지도 등을 적용한다.
무주보건의료원 방문보건 한금임 담당은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한의약적 접근법을 통한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만족도가 높고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이어서 대상자를 점차 늘려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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