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농협, 서울 영등포농협과 자매결연 체결
상태바
무주구천동농협, 서울 영등포농협과 자매결연 체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8.25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기대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과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은 지난 22일 구천동 농협 2층 강당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농협 임직원과 농업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현황 및 두 지역의 특색 소개, 구체적인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구천동조합장은「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의 필요성과 가치, 그리고 이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역설했으며,
이어, 이정택 영등포조합장은 “청정 반딧불이 고장 무주 농민들의 사랑과 땀방울로 키운 농산물이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정립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두 농협은 신뢰를 바탕으로 반딧불 농산물 브랜드 홍보와 지역 농산물 판매, 관광객 유치 등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