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체국상 정립에 앞장설 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며 태권도의 산실인 무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객중심의 맞춤형 경영과 즐겁고 행복한 무주우체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23일 제32대 무주우체국장으로 취임한 노인환(55세) 국장의 일성이다.
아울러 "주민들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친근한 우체국상을 정립하는데도 앞장 서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노인환 국장은 전주가 고향으로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 국제협력관실과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등을 거쳤으며, 정읍우체국 영업과장과 전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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