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피해로 인해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 성수품 20개 중점관리 대상품목[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을 선정하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성수품목에 대한 매점매석 및 담합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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