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물가안정 위한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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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물가안정 위한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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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피해로 인해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 성수품 20개 중점관리 대상품목[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을 선정하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성수품목에 대한 매점매석 및 담합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임강호 지역경제담당은 “추석명절을 맞아 일부품목의 가격폭등이 예상되는 바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매점매석이나 담합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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