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직거래매장 부문에 용진농협(조합장 정완철)이 최고 영예인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자선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71개 농산물 직거래 사업자가 컨테스트에 참여, 전문가들의 3단계에 걸친(서류→현장→공개발표)엄격한 평가를 걸쳐 로컬푸드 직매장, 제철 꾸러미, 직거래장터, 온라인직거래, 창의적 직거래 등 5개 분야의 우수 사업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 출하 농업인들이 로컬푸드 운영 효과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농가수취가격이 제고 되면서 농업인 스스로 자신들이 생산한 안전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통해 스스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정완철 조합장은 “로컬푸드사업의 긍극적인 비전은 중소농업인의 행복한 삶과 농촌지역활성화 있다.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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