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대구로병원 무료 의료지원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9~10일 부안중앙농협과 고창농협에서 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를 포함한 20~30여명의 의료진들이 방문해 진료에 나섰다.
김창수 본부장은 의료시설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농촌지역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진료에 고마움을 전하고 “농협은 계속해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의료지원은 오는 10월 진안과 완주상관에서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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