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13일 전주시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임승기)를 방문해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소매 사업장의 배달 물량 급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전통시장의 배달 운전자에게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한 일환이다.

안전모 전달에 이어 공단 임직원은 모래내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시장 상인 및 전주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 및 보호구 착용을 촉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과 공단의 반부패 의지 전달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강신준 원장은 시장을 돌며 “안전모를 착용하면 중대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이륜차 배달 운전 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