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세나공연‘슈퍼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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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세나공연‘슈퍼맨처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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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행사를 활발하게 펼치면서 남다른 메세나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2차례(목?토?일 오후 2시 5시, 금 오후 4시 7시)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명품 가족뮤지컬‘슈퍼맨처럼’을 공연한다.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지한 생각이 담겨있는 ‘슈퍼맨처럼’은 휠체어를 탄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건강한 주인공의 일상과 그 친구의 에피소드를 통해 ‘장애는 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차이 일뿐’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전해주게 된다.
가족뮤지컬 ‘슈퍼맨처럼’은 전북은행에서 ‘우리는친구다’‘고추장떡볶이’‘무적의삼총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무대로 이전 작품들이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진 명품 공연이지만 도내에서는 잘 접하기 힘든 까닭에 모든 공연이 조기에 마감됐다.
한편 명품가족뮤지컬인‘슈퍼맨처럼’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관람료 전액은 장애아동 후원을 위해 기부하며 25일부터 전북은행 전지점 에서 선착순으로 지정좌석을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 수상작품 전시와‘장애체험’‘장애아동돕기 캠페인’등을 동시에 펼쳐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공연 관람기회와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하는 수준 높은 문화경험의 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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