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두승산 청정 메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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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두승산 청정 메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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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부터 6일까지 체험행사 및 공연 등 ‘다채’

제7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축제위원장 이복형)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렸다.

 

정읍시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장, 김생기 정읍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출향인, 지역민 및 외부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시작된 2일 첫날 기념식에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장 및 정읍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는 “두승 청정 메밀축제가 계속되는 공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눈처럼 하얀 메밀꽃밭을 가족 친지와 함께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한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과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고, 고구마 캐기, 떡메치기, 벼 탈곡, 방아 찧기, 새끼줄 꼬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축제무대인 메밀밭 곳곳에 세워진 허수아비와 원두막의 운치 있는 풍경은 가을정취를 더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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