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노인창의력 경진대회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이재성)는 15일 노인복지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제3회 노인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노인의 상상력 제고와 활동의 다양성을 통해 노인의 오랜 경험과 연륜에서 얻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6개 노인복지관별로 구성된 상상아이디어 동아리팀 6개팀이 참가, PPT자료를 활용해 2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상상 아이디어 발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 상 1팀, 장려상 1팀과 최우수 지도자 1명이 선정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멋진 전주, 모든 이웃이 어울려 살기 좋은 전주를 어르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멋진 것은 없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전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