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은 30일 벼 정부보급종(운광벼) 채종포단지에서 생산된 운광벼를 전북종자원에 출하했다.
산서면에 따르면 좋은 종자 수확을 위해 주요 병해충 방제 등 농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1포대당(40kg) 78,000원의 가격에 전북종자원과 계약하고 60여톤의 운광벼를 출하해 1억여원 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앞으로 채종포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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