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어촌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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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어촌의 특별한 만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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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노채마을-부안 유유마을 협약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은 지난달 21일 전주 MBC ‘면대면’ 방송촬영에 안천면 노성리 노채마을이 나가 유쾌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골마을 중 드물게 1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사는 노채마을은 단합이 잘 되기로 유명하고 유기농밸리 1호로 선정되어 안천면 슬로시티 예비지구를 추진하는 보배 마을이다.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오디로 유명한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주민 30여명이 지난 화요일 포도와 사과로 유명한 노채마을을 방문하여 농촌과 어촌의 행복한 만남을 가지기로 약속하였다. 각 면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로 한 이번 협약은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날도 안천면의 맛있는 고구마 30박스를 사가는 등 서로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머루와인을 보관하는 금굴을 방문하는 등 안천면의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안천면 노채마을 주민의 멋진 모습은 오는 9일 오전 8시 45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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